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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연준의 금리인상 시사에 하락세… 다우지수 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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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20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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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19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인상 시사에 하락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14.02포인트(0.70%) 떨어진 1만6222.17에서 거래를 마쳤다.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11.48포인트(0.61%) 낮은 1860.77, 나스닥 종합지수는 25.71포인트(0.59%) 내린 4307.60을 각각 기록했다.

재닛 옐런 연준 의장은 19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 인상 예상시기를 언급했다. 새 선제 안내도 변경했다. 옐런 의장은 앞으로 6개월 정도 초저금리 기조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양적완화가 올해 하반기에 끝날 것으로 예상하면서 금리도 내년에 인상될 것으로 전망됐다. 연준은 이번 회의에서 양적완화 규모를 매달 100억 달러씩 축소해 550억 달러로 줄이기로 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의 경상수지 적자는 14년라 최저치를 기록했다. 미국 상무부는 지난해 4분기 상품ㆍ서비스ㆍ투자 등 경상수지 적자가 전분기보다 15.9% 감소한 811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1999년 3분기 이후 최저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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