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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 내달 5일부터 찾아가는 한방건강증진사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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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20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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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내달 5일부터 7월까지 제1여성복지관 2층 교육실에서 매주 토요일‘취약계층 한방건강증진사업’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 우울증, 스트레스 등의 정신질환에 대한 이해 및 예방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으로 △몸과 마음이 예뻐지는 grow-up 한방기공체조교실 12회 △사상체질, 식이요법, 한방양생강좌로 구성된 한방행복힐링교실 4회 등 총 16회 진행된다.

한방기공체조교실을 통해서는 한의학적 인식과 기순환을 통한 신체기능개선으로 스트레스ㆍ화(火)ㆍ우울증ㆍ고독감 등을 해소하고, 한방행복힐링교실을 통해서는 체질별 올바른 생활습관 등을 알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오는 24일부터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동대문구보건소(☎02-2127-463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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