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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격시대', 출연료 미지급 사태에 시청률도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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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20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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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격시대' 시청률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출연료 미지급 사태를 빚은 '감격시대'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극본 박계옥·연출 김정규·이하 '감격시대')는 1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방송분(12.6%)보다 1.6%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완전히 서로에게 등을 돌린 정재화(김성오)와 신정태(김현중)의 모습이 그려졌다. 덴카이(김갑수)의 심복 아카(최지호)와 인적이 드문 곳에서 싸움실력을 겨루는 신정태의 모습이 함께 그려지면서 극에 긴장감을 더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쓰리데이즈'와 MBC '앙큼한 돌싱녀'는 각각 12.2%와 8.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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