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쇼트트랙 실업팀 창단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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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20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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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겨와 쇼트트랙,컬링종목의 꿈나무 육성을 위한 ‘특기종목학교’도 지정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가 동계종목인 ‘쇼트트랙’실업팀을 창단한다.

또 피겨와 쇼트트랙,컬링종목의 꿈나무 육성을 위한 ‘특기종목학교’가 지정된다.

인천시와 인천시체육회는 20일 인천시청에 ‘쇼트트랙’ 실업팀을 창단하기로 합의하고 현재 영입대상 선수들과 접촉중에 있다고 밝혔다.

가장 유력하게 거론중인 선수는 인천 연수여고 출신의 이은별 선수.

지난2010년 벤쿠버올림픽 쇼트트랙 1500m에서 은메달을 땄던 이은별선수는 고교졸업후 고려대를 거쳐 현재 전북도청에서 선수생활을 하고 있다.

그 다음은 같은 연수여고 출신으로 이은별 선수의 후배인 천희정 선수.

연세대에 재학중인 천희정선수는 인천시체육회로부터 우수선수육성지원비를 받으며 현재 전국체전에서 인천시 쇼트트랙 대표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인천시체육회는 또 인천시교육청과 피겨,쇼트트랙,컬링 종목에 대한 특기종목학교를 지정하기로 합의했다.

이에따라 피겨와 쇼트트랙은 초,중,고교에 걸쳐서,컬링은 중,고교에 걸쳐 각각 특기종목 학교가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인천시의 이같은 동계종목 육성의 배경에는 최근 문을 연 선학국제빙상경기장이 있으며 이곳은 아이스링크 2면,컬링연습장2면,관람석3311석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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