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 패널 가격 하락 주춤 '비중확대' [신한금융투자]

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신한금융투자는 LCD TV 패널 가격 하락세 중단과 초고화질 TV 판매 확대 전망으로 디스플레이주의 비중 확대를 주장했다.

20일 소현철 연구원은 "심각한 공급과잉이었던 LCD TV 패널 가격이 3월 하반월 15개월 만에 하락세를 멈췄다"며 "또 경기가 회복되고 있는 미국과 서유럽 지역에서 삼성전자와 LG전자의 55·65인치 초과화질 TV 판매를 공격적으로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소 연구원은 "디스플레이 산업 최선호주로 LG디스플레이를 추천한다"며 "1분기 영업이익 400억원 바닥이지만 하반기 애플 모멘텀으로 실적 개선이 전망된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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