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대 진미 "귀로 들어는 봤지만 혀가 모르는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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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20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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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대 진미]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미식가들을 반하게 한 세계 3대 진미는 무엇일까?

세계 3대 진미는 푸아그라, 트러플, 캐비아다. 

푸아그라는 거위나 오리의 간으로 만든 프랑스 고급요리로 각종 정상회담의 만찬 메뉴로 등장한다. 푸아그라는 맛과 진귀함이 뛰어나 달팽이 요리에 앞서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면에는 동물 학대 논란이 있다. 

세계 3대 진미 중 트러플은 땅속에서 자라는 송로버섯으로 한국의 산삼과 비교된다. 인공재배가 불가능하며 자라기까지 7년이라는 긴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땅속의 다이아몬드'로 불린다. 

마지막 3대 진미인 캐비아는 철갑상어의 알을 소금에 절인 것으로 세상에서 가장 섹시한 맛이라고 평가된다. 이유는 과거 캐비아가 최음제, 정욕 등을 상징하는 용어로 사용됐기 때문. 실제로 철갑상어 골수는 최음제로 쓰이기도 한다. 

세계 3대 진미를 접한 네티즌들은 "세게 3대 진미 전부 맛보고 싶다", "송로버섯 귀하다던데 세계 3대 진미였구나", "캐비아 도대체 어떤 맛일까? 궁금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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