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지연 기자=유니클로는 톱 모델 출신의 프랑스 디자이너 '이네스 드 라 프레상쥬'와 협업한 컬렉션을 오는 21일부터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네스 드 라 프레상쥬는 샤넬ㆍ로레알 등 프랑스 대표 브랜드의 모델을 비롯해 디자이너, 저널리스트로서의 폭넓은 활동을 통해 최근 글로벌 패션 아이콘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번 시즌 컬렉션은 아우터, 셔츠, 니트를 비롯한 기본 아이템부터 드레스, 액세서리까지 70여 개의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됐다.
특히, 전통 비즈니스 룩인 '쁘띠 파리지엔', 기본 아이템으로 구성된 '블루, 블랑, 파리지엔', 가벼운 운동을 고려해 제작된 '수플 드 파리지엔', 블랙앤화이트 아이템 '노트 파리지엔' 등 4가지 라인을 통해 세련되면서도 시크한 프랑스 패션을 선보인다.
제품은 오는 21일부터 전국 유니클로 매장에서 판매되며 오는 4월과 5월까지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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