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차병원은 소아청소년과 신생아집중치료실(NICU)의 시설 확충을 완료하고 재가동에 들어갔다고 20일 밝혔다.
새로 문을 연 신생아집중치료실의 병상은 기존 15개에서 30개로 늘었다. 충분한 격리실도 확보돼 외부 이송 환자의 수용이 가능해졌다.
또 인공호흡기 장비가 보충돼 초극소 미숙아 치료가 보다 원활해지고, 일산화질소 공급 장비와 초음파 기계, 엑스레이 스캔 장비 등이 새로 설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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