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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결핵예방주간(3월24일-30일) 결핵 집중 홍보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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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20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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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고기석 기자 =연천군은 제4회 결핵 예방의 날(3월 24일) 및 결핵 예방주간(3월 24일~30일)을 맞아 결핵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이런 취지로 앞서 연천군 보건의료원은 결핵협회 경기도 지부와 합동으로 복지시설 및 공장 밀집 지역에서 약 150명을 대상으로 취약계층 무료 이동검진을 실시했다.

거리 홍보 캠페인은 '기침예절 캠페인'과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면 결핵검사를 받으세요.'를 주제로 진행될 것이며 17일부터 28일까지 전곡 및 연천읍 일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연천군보건의료원 관계자에 따르면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면 결핵을 의심하고 결핵검사를 받아야하고 평소 기침할 땐 결핵,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기침예절을 실천해주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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