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청장은 이번 12월말 결산법인의 법인세 신고와 관련해서 성실신고 분위기 조성을 통한 자납세수에 대한 치밀한 관리와 함께 경영에 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대한 납부기한 연장 등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당부했다.
또한, 직원들과의 대화를 통해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국세공무원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맡은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안 청장은 “최근 세 모녀 비극사건처럼 도움의 손길이 미치지 못해 생을 포기할 정도로 힘겹게 살아가는 불우이웃을 찾아 지속적으로 도움을 줌으로써 성실납세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국민과 함께 나누고 국민을 섬기며 국민의 행복을 먼저 생각하는 국세공무원이 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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