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금 체계 개편 [사진=채널A 방송화면 캡쳐]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정부가 임금 체계 개편 매뉴얼을 발표하자 네티즌들의 비난이 쏟아졌다.
네티즌들은 "임금체계 개편 좋네. 개인의 성과 중시한다고 하면 일단 공무원들부터 시험적용하고, 국회의원도 꼭 시행해야지. 법안발의 안하는 의원, 국회 통과 못시킨 의원들 월급 주지 말고 연금도 몰수시켜라(ya*****)" "정부가 복지 능력이 안되니 정년을 늘리고, 기업을 위해 근속수당을 없애고, 결국은 서민들 죽이기! XX같은 정부(un****)" "국가기준인 공무원 임금 체계가 호봉제와 수당제로 시행되는데 기업에게만 새 임금 개편을 권유하는 건 설득력이 떨어짐. 공무원부터 바꿀 수 있나 대답해 보라(na*****)" 등 비난글이 올라왔다.
앞서 정부는 '합리적 임금 체계 개편 매뉴얼'을 발표하고, 호봉에 따른 임금 상승을 줄이고 능력이나 업무의 중요도ㆍ난이도에 따라 임금을 결정하는 대안을 제시해 임금체계가 변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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