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수송동] 경로당 간담회 장면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군산시 수송동은 지역민과 소통하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고자 3월 20일 수송동 경로당 25개소 노인회장과 총무 간담회를 가지고 복지제도 홍보 및 보조금정산, 시정설명과 함께 어르신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였다.
주요 간담회 내용으로는 정보력이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복지사각지대와 관련하여 어려운 이웃 발굴 협조, 긴급복지 등 복지제도, 어르신들이 이용할 수 있는 경로당 프로그램 홍보와 2014년에 추진하는 전반적인 시정 설명으로 주민들의 동참, 화합을 통한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자고 하였다.
남정근 수송동노인회 분회장은 올바른 노인상 정립을 위하여 “어른들이 받기만 하는것 보다 활력있는 생활로 시정업무에 적극 협조해야 하고 지역내 재능있는 어른들도 재능나눔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일조해야 하며 어려운 이웃 발굴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동태문 수송동장은 ″어르신들이 시정과 동정업무에 솔선수범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 군산시 미래가 역동적으로 발전할 수 있음을 확신하며 지역주민이 함께하고 나누고 누리는 사랑과 희망의 애정촌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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