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캠코 관계자는 "국유부동산 공매는 소유권이 국가에 있어 근저당, 임대차 등 권리관계가 복잡하지 않다는 장점이 있다"면서 "특히 이번 공개입찰의 경우 최초 매각ㆍ대부예정가보다 저렴한 물건 38건이 포함돼 있다"고 말했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온비드 사이트에 회원가입을 하고 공인인증서를 등록한 후 입찰금액의 10% 이상을 지정된 가상계좌에 입금하면 된다. 매각ㆍ대부예정가격 이상의 최고가 입찰자가 낙찰자로 선정되지만, 최고가 낙찰자가 복수일 경우에는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된다.
자세한 공고 사항은 온비드 홈페이지 '캠코공매물건 → 캠코공매일정 → 국유재산'에서 확인할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