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근혜(왼쪽)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베이징 = 중궈신원왕]
아주경제 배상희 기자 = 박근혜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24~25일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리는 핵안보정상회의 기간에 별도 정상회담을 갖는다.
훙레이(洪磊)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시 주석이 핵안보 정상회의 기간 이미 일정이 공개된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외에 어느 나라 정상들과 별도의 회담을 하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
시진핑 주석은 핵안보 정상회의 기간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해 카자흐스탄 대통령, 핀란드·영국 총리 등과도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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