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로 나누는 사랑... 내달 2일 순천향 40주년 헌혈행사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은 전 교직원이 참여하는 ‘헌혈행사’를 다음달 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행사는 1일 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 구미병원을 시작으로 산하 서울(2일)ㆍ천안(4월중) 병원에서도 릴레이로 진행된다.

헌혈 장소는 원내 셔틀버스 승강장에 마련된 혈액원 소속의 이동헌혈센터 차량이다. 참여자의 헌혈증서는 자발적으로 기증받아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환자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교직원ㆍ부천시민ㆍ병원 외래객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기념품도 증정한다.

이문성 순천향대 부천병원장은 “순천향 재단이 지난 40년간 이처럼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를 드리는 의미로 헌혈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의료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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