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아이들, 대구 이월드서 올해 첫 완전체 무대 ‘기대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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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21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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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의아이들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그룹 제국의아이들(문준영, 임시완, 케빈, 황광희, 김태헌, 정희철, 하민우, 박형식, 김동준)이 올해 첫 완전체 무대에 나선다.

제국의아이들은 오는 21일 대구 두류공원 내 야구장에서 열리는 ‘WAPOP K-드림 콘서트’에 참석해 개막과 함께 화려한 무대를 선사한다.

제국의아이들 9명 멤버 전원의 무대는 지난해 연말 가요 시상식 이후 처음으로 영화, 드라마, 예능 등 개별 활동으로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멤버 9명 모두 대구 이월드 무대에서 한자리에 모인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벌써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국의아이들은 이날 무대에서 ‘후유증’, ‘Heart For 2’ 등 흥겨운 히트곡 무대로 달구벌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며, 제국의아이들 이외에 B.A.P, 손담비, 달샤벳, 포맨, 스컬&하하, 탑독, 헬로비너스 등도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

‘WAPOP K-드림 콘서트(Wow Asia Pop, Korea Dream Concert’)’는 다음 달 13일까지 진행하는 '이월드 야간 벚꽃축제' 행사에 앞서 열리는 K-POP 콘서트로 대구 지역 최초이자 최대 규모로 진행되며,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국내외 인기 가수 16팀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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