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엔 관련 유공자 및 종사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암 예방ㆍ관리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건강한 생활 실천을 다짐하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유근영 서울대 교수(홍조근정훈장), 김열홍 고려대 교수 및 태영숙 고신대 교수(이상 근정포장)를 비롯해 93명(기관 1곳 포함)에게 유공자 수상도 진행된다.
지난 해에 이어 홍서범‧조갑경 부부는 암 예방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복지부는 암 관리 정책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고, 효과적인 암 예방 및 치료‧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암 예방부터 조기 발견, 암 치료 및 말기암 관리 등 전 단계를 아우르는 '국가암관리 종합 개선 대책'을 올해 안에 마련할 계획이다.
문형표 보건복지부장관은 기념사를 통해 국가암검진 프로그램을 재정비하고, 공익적 임상 연구를 확대하고 암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여 암 연구 인프라를 강조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