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자연재해 예측 웹사이트 구축

아주경제 워싱턴 특파원 홍가온 기자 =미국 곳곳에서 일어나는 자연재해를 사전에 예측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웹사이트가 구축될 예정이다.

백악관은 19일(현지시간) 자국민이 홍수와 산불, 가뭄 등 지구 온난화로 인한 각종 자연재해의 예측정보를 담은 기후정보 웹사이트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만들기로 했다고 밝혔다.

웹사이트와 애플리케이션 구축을 위한 정보는 국립해양대기청(NOAA)과 지질조사국(USGS), 국방부, 항공우주국(NASA) 등으로부터 제공받는다.

이 웹사이트와 애플리케이션에 주소만 입력하면 지구 온난화 현상으로 인한 해수면 상승 등으로 인해 언제 자신의 집 인근에 홍수가 일어날지 알려주게 된다.

이와 함께 계절별 전염병 예보와 함께 대처법도 함께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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