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물원은 동물원에서 태어난 멸종위기종인 삵 5마리를 21일 오후 12시 40분 안산 시화호 상류습지에 방사한다고 밝혔다. 삵을 생태계로 방사하는 것은 전국 최초며, 동물원에서 태어난 삵을 야생으로 되돌려보내는 것 역시 첫 시도다. 동물원은 지난해 9월부터 살아있는 쥐, 비둘기, 미꾸라지를 주며 야생적응 훈련을 시키고 건강검진을 했다. 방사 후에도 위치추적 장치를 통해 3개월 이상 적응과정을 관찰한다. /연합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