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지지율이 5년 내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우크라이나 사태 이후 과감하게 크림자치공화국 합병까지 성사시킨 것이 주요 요인으로 보인다. 20일(현지시간)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이날 현지 여론조사 전문기관 브치옴(VTSIOM)은 “지난 주말 실시한 조사에서 푸틴 대통령의 활동에 대한 지지도가 75.7%를 기록해 최근 5년내 최고 기록을 세웠다”고 말했다. 이어 “이 같은 높은 지지도는 우크라이나 사태와 크림 주민투표 등과 연관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