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미르 푸틴 지지율 5년내 최고치 기록”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지지율이 5년 내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우크라이나 사태 이후 과감하게 크림자치공화국 합병까지 성사시킨 것이 주요 요인으로 보인다.

20일(현지시간)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이날 현지 여론조사 전문기관 브치옴(VTSIOM)은 “지난 주말 실시한 조사에서 푸틴 대통령의 활동에 대한 지지도가 75.7%를 기록해 최근 5년내 최고 기록을 세웠다”고 말했다.

이어 “이 같은 높은 지지도는 우크라이나 사태와 크림 주민투표 등과 연관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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