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황창규 KT 회장 취임 후 첫 주주 총회가 열린다.
20일 KT는 서울특별시 서초구 태봉로에 있는 자사 연구개발센터 2층 강당에서 주주 총회를 열고 이사 선임의 건 등 총 4개 안건을 다룰 예정이다.
이 날 의안 주요 내용은 △제32기 재무제표 승인의 건 △이사 선임의 건(총 7명 선임: 사내이사 2명, 사외이사 5명)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총 3명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이다.
특히 이날 예정된 한훈·임헌문씨 등 사내이사 신규 선임과 김종구·박대근·임주환·유필화·장석권 등 5명의 사외이사 선임이 업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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