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옥소리 복귀 주제놓고 허지웅, 대중에 일침…박지윤 "대중의 판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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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21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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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허지웅 박지윤 옥소리/사진출처=JTBC '썰전']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썰전 허지웅이 옥소리를 비난하는 대중들에 일침을 가해 화제인 가운데 박지윤의 발언 역시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20일 방송된 JTBC '독한 혀들의 전쟁-썰전'에서 박지윤은 옥소리의 복귀에 대해 "옥소리 씨는 예전에 이혼 사건으로 엄청난 비난을 받아 봤고 연예계 생활을 오래 했기 때문에 복귀 선언으로 대중의 비판이 나올 것이란 점을 알고 있었을 것"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옥소리 씨가 비판을 감수하면서 복귀에 나선 것은 그동안의 삶이 얼마나 답답했으면 그랬을까 하고 심정이 이해가 간다"며 "진짜 대중의 판단은 옥소리 씨가 작품에 캐스팅 돼 복귀하면 그 작품을 보느냐 안보냐에 따라 갈릴 것"이라고 말했다. 

썰전 옥소리 복귀 내용을 접한 네티즌들은 "허지웅이 대중들에 가한 일침, 옥소리 사생활 왈가왈부 뜨끔했다", "옥소리 복귀가 핫한 뉴스긴 하구나", "박지윤 발언 맞는 말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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