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통신장애 보상 관련 하성민 대표 "약관 이상으로 보상할 것"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3-21 13:4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SKT 통신장애 보상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하성민 SKT 대표가 보상에 관해 의사를 밝혔다.

21일 서울 관악구 보라매 사옥에서 열린 SK텔레콤(이하 SKT) 주주총회 후 하성민 대표는 "SKT라고 하면 통화품질부터 먼저 떠올렸는데 밑바닥부터 발생원인을 근본적으로 찾아 내겠다"고 말했다.

또한 하 대표는 "약관 이상으로 보상하겠다. 어제와 같은 일이 발생해 주주들과 고객들에게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거듭 사과했다.

앞서 20일 오후 6시부터 6시간가량 SKT 통신장애로 서울 등 일부 지역 고객들이 전화를 걸어도 '결번'으로 나오거나 연결조차 안돼 불편을 겪었다. 또한 데이터 송수신에도 문제가 생겨 인터넷은 물론 카카오톡 등 사용이 불가능해 불만이 쏟아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