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JCC는 20일 오후 6시 방송된 케이블 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 공식적인 K-POP 데뷔무대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치르며 국내,외 음악 팬들에게 강렬한 첫 인상을 남겼다.
이번 무대를 통해 소울리듬이 강조된 미디엄 템포 힙합스타일의 데뷔곡 ‘첨엔 다 그래’를 최초 공개한 JJCC는 이제 갓 데뷔한 신인임에도 불구, 절제된 감정표현은 물론 뛰어난 가창력과 세련된 무대매너를 자랑하며 시선을 압도하는 등 대형 신인 아이돌 탄생을 향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특히 3옥타브를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메인보컬 에디의 애절한 보이스와 이별후의 슬픈 감성이 절로 느껴지는 리드미컬 랩 멜로디의 완벽한 조화가 인상적으로, 절도 있으면서 음악적 필(feel)이 충만해지는 스무스(Smooth) 템포의 감성퍼포먼스도 함께 눈길을 끌었다.
K-POP 무대에 성공적인 신고식을 치룬 JJCC는 21일 오후 6시 30분 생방송되는 KBS2 ‘뮤직뱅크’에 출격 공중파 음악 프로그램 첫 나들이에 나선다.
이날 ‘뮤직뱅크’에는 임창정, 씨엔블루, 투하트, 소유 정기고, 오렌지캬라멜, 포미닛, 방탄소년단, 베스티, 홍대광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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