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아 서하준 첫인상 "암세포 대사 때문에 웃음 터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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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21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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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아 서하준 [사진 출처=정글의 법칙 홈페이지]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이영아가 서하준에 대한 첫인상을 밝혔다.

21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 이영아에게 DJ 컬투는 "정글 가기 전 서로의 첫인상이 어땠냐?"고 질문했다.

이영아는 "사실 난 서하준을 처음 보자마자 암세포 대사 때문에 웃음이 터졌다. 또 드라마에서 워낙 지고지순한 역할이어서 정말 조용한 성격일 줄 알았다. 하지만 아니었다. 안 되면 될 때까지 하는 성격이다. 상남자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서하준은 "현지 분이 가르쳐줬는데 투망으로 2번 만에 잡더라. 난 안되더라. 같은 사람인데 난 못잡으니까 오기가 생겨서 하다보니 해가 저물었다. 원래 뭔가를 해내지 못하면 계속 떠오른다"고 대답했다.

이영아와 서하준은 SBS '정글의 법칙 in 보르네오' 편에서 함께 정글 생활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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