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측 "남편 수배 상태 몰랐다…알았다면 섭외 안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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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21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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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소리 남편 수배 중 택시 방송/사진출처=tvN '택시' 캡처]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배우 옥소리의 남편이 국내 사법기관으로부터 수배상태라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tvN '택시' 제작진 측이 입장을 밝혔다. 

21일 택시 제작진은 "배우 옥소리 남편이 수배 중이라는 사실을 전혀 알지 못했다"며 "해당 사실을 알았다면 옥소리를 섭외하지 않았을 것이다. 본인도 제작진에게 이러한 사실을 말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옥소리 남편 수배 중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택시 측은 뭐가 되나 불쌍해", "옥소리 남편 수배 중이라는 것 좀 충격적이다", "옥소리 택시 제작진에 왜 말하지 않았을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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