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엑스' 홍진영 눈물 "30년차 가수 나미애 사연 들으니 나도 모르게…"

트로트엑스 홍진영 [사진=Mnet 방송화면 캡쳐]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가수 홍진영이 눈물을 흘렸다.

21일 공개된 Mnet '트로트엑스' 하이라이트 영상에서 홍진영은 무명 트로트 가수의 노래를 듣고 눈물을 흘려 관심을 끌었다.

이날 홍진영은 30년차 무명 트로트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50세 나미애의 무대를 보고 화려한 무대 매너와 가창력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이날 나미애는 '님은 먼곳에'를 열창해 심사위원은 물론 관객들마저 감동에 빠지게 했다.

특히 홍진영은 나미애와 함께 눈물을 흘리며 그녀의 절절한 사연에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트로트엑스는 오는 21일 오후 11시 첫 방송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