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개최되는 오픈 스페이스 워크숍(Open Space Workshop)은 현장 중심의 열린 토론회 방식으로써 지역주민, 상인, 예술가, 건축가 등 평화시장에 관심있는 주민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구는 워크숍 결과를 토대로 기획자, 입주작가들을 모집해서 본격적인 문화예술 창작공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주민들의 관심과 애정이 원도심 활성화 사업의 가장 큰 원동력”이라며 “이 날 워크숍은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만큼 각계각층 다양한 분야의 창의적인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평화시장 문화예술 창작공간 조성사업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인천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에 1위로 선정돼 시비 7억 5천만원을 확보,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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