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스피드 레이서, 최강 레이서 향한 생생한 도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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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22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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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스피드 레이서 [사진제공=MBC]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질주 본능을 꿈꾸며 카레이서가 될 준비를 하고 있는 '무한도전'의 새로운 프로젝트, '스피드 레이서'가 시작된다.

MBC '무한도전' 멤버들은 2014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KSF)' 참가 선언 후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돌입한다. 22일 방송에서는 강원도 인제의 레이싱 서킷을 방문, 본격적인 주행 연습 및 실전 테스트에 나선 현장이 공개된다.

첫 주행부터 거침없는 실력을 선보이며 레이서로서의 가능성을 보인 멤버가 있는 반면 의외의 '길치' 성향을 보이며 독단적인 주행 스타일을 선보인 사람도 있어 멤버 간 확연한 기량 차이가 보였다.

특히 평소 탁월한 운전 실력으로 기대를 걸었던 박명수는 의욕만큼 나오지 않는 결과에 의기소침하다가도 포기하기 않는 집념으로 레이싱에 임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앞으로의 결과를 궁금하게 했다.

서킷 주행 기록으로 멤버 간 순위를 결정하는 대결도 펼쳐진다. 2인 1조로 기록 측정에 나선 멤버들은 기대 이상의 실력과 승부사 기질을 발휘, 추격과 추월을 반복하며 실제 레이싱 경기 못지않게 긴장감 넘치는 대결을 진행했다. 월등한 운전 실력을 보여주며 자타공인 에이스로 지목받은 멤버는 누구일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무한도전'의 '스피드 레이서' 특집은 시원하게 뻗은 서킷을 굉음과 함께 달려 실제 경기 중 일어난 자동차 스핀 등 짜릿한 상황을 선보일 예정이다.

마치 카레이싱 영화를 보는 듯한 화려한 영상과 생생한 도전기를 담아낼 MBC '무한도전'은 22일 오후 6시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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