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안동범 대전지방국세청장은 지난 21일 천안함 4주기를 맞아 지방청 국・과장 및 대전 시내 서장 등 주요간부 42명과 함께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참배 했다.
이날 현충탑 분향 및 묵념을 시작으로 천안함 46용사 묘역 헌화, 연평도 해전 윤영하 소령 등 6용사 참배 순으로 진행됐다.
현충원 참배 후 충남 공주시 소재 육군 32사단(백룡부대)을 방문해 국토방위에 여념이 없는 장병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안 청장은 지난해 서울청 국제거래조사국장으로 재직 할 때에도 천안함 피격 3주년을 맞아 유가족을 초청, 해군군악대와 함께 ‘천안함 46용사 추모 음악회’를 개최하며 유가족을 위로하고 해군장병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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