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새벽 카메룬에서 도피 2년만에 한국으로 자진 귀국한 오덕균 CNK 대표가 인천공항에서 체포됐다.
검찰에 따르면 오덕균 대표는 유엔개발계획 조사결과와 충남대 탐사팀 탐사결과를 근거로 카메룬 광산의 다이아몬드 매장량을 허위 산정했다. 카메룬 광산의 다이아몬드 개발을 미끼로 매장량을 속여 보도자료를 퍼뜨리고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다.
증권선물위원에 의해 고발당한 그는 2012년 카메룬으로 도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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