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유천지구 우미 린' 모델하우스 개관 3일 만에 1만3000여명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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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23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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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유천지구 우미 린 모델하우스 전경. [사진제공 = 우미건설]


아주경제 권경렬 기자 =  우미건설이 평창 동계올림픽 선수촌 부지인 강릉 유천지구 B-3블록에 공급하는 '강릉 유천지구 우미 린' 모델하우스에 개관 첫날인 21일부터 주말까지 3일간 1만3000여명의 방문객이 방문했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강릉 유천지구 우미 린은 강릉에서 주거선호도가 가장 높은 교동택지지구와 바로 인접해 있어 교동의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어 분양하기 전부터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았다"며 "특히 강릉 최초로 4베이ㆍ4룸 설계 및 게스트하우스, 카페 등 다양한 커뮤니티가 방문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았다"고 말했다.

강릉 유천지구 우미 린은 지하 2층~지상 20층 9개동, 총 662가구로 구성됐다. 면적별로는 78㎡ 160가구, 84㎡ 502가구 등 실 수요자가 선호하는 중소형 평면으로만 이뤄졌다.

청약일정은 2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1순위, 27일 3순위를 실시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일은 4월 2일이며, 정계약은 8~10일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685만원 선이며, 계약금 일부 및 중도금 전체를 무이자로 지원한다. 모델하우스는 사업지 인근인 강릉시 유천동 136-3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6년 4월 예정이다. (033)642-8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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