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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 21일 서울 종로 명보아트홀에서 중소기업 근로자와 임직원 등 350명을 초청해 새봄맞이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음악회는 성악, 기악, 대중가요 등 각기 다른 컬러로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업의 사회적 책임실천에 대한 중소기업계의 높은 열기를 반영하고, 중소기업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공연장 한켠에 '중소기업사랑나눔 모금함'을 설치해 운영했다. 후원금 전액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경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사무국장은 "중소기업계에 나눔문화가 더 확산될 수 있도록, 문화를 통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장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만들어 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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