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록은 특수 매장을 제외한 롯데리아 전국 1050여개 매장에서 동시 진행한 결과로 이번 이벤트를 통해 매장 당 하루 평균 400여 개의 치킨버거를 판매한 셈이다.
지난해 12월 18일과 19일 양일간 진행한 새우버거 1+1의 80만개 기록과 대비해도 1.5배 높은 판매 기록을 달성한 것이어서 단일 할인 이벤트 진행 이후 최고의 판매 기록 사례로 남게 됐다.
참고로 롯데리아는 지난해 8월 월과 일이 같은 날을 Ria Day로 지정한 이후 한 달에 1회 특별 할인 및 제품의 1+1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지난 12월 12일 실시한 오징어버거 이벤트에서는 20만개 조기 판매 매진을 기록하는 등 고객들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이번 할인 이벤트는 치킨버거 출시 20주년과 브랜드파워 16년 연속 1위 선정에 대한 고객의 관심과 애정에 보답하기 위해 준비한 이벤트였다”며 “4월에도 진행될 '리아데이(Ria Day)'에 고객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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