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안수, 결혼 후 남편과 보내는 첫 생일 “행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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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23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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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안수. [사진=비비안수 페이스북]



아주경제 조성미 통신원 = 중화권 원조 여신 비비안수가 19일 결혼 후 맞이한 첫 생일에 남편 리윈펑(李雲峰)과 함께 매우 행복한 하루를 보내 팬들의 부러움을 샀다.

이날 리윈펑은 전처가 낳은 두 딸과 함께 아내 비비안수의 40세 생일을 축하해 주며 멋진 생일파티를 열어줬다고 중국 포털 시나닷컴이 타이완 매체의 보도를 인용해 20일 전했다.

소식에 따르면 두 의붓딸이 생일케이크를 들고서 생일축하 노래를 부르며 축하해 주자, 비비안수는 기뻐 어쩔 줄 모르며 행복감에 젖었다고 한다.

비비안수는 페이스북에 생일날 찍은 사진과 함께 “가족과 팬 여러분들의 응원으로 항상 힘이 난다. 올해는 남편과 귀여운 두 딸이 생겨 너무 행복하다”는 감회를 적었다.

아울러 비비안수는 팬들로부터 생일 축하 인사와 함께 부러운 시선을 한몸에 받았다는 후문이다.

소식에 따르면 2월 5일 싱가포르 해운업체 마르코폴로 그룹 CEO인 2살 연하의 리윈펑과 결혼한 비비안수는 아직도 신혼의 단꿈에 빠져 매우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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