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돌아왔다’ 추사랑 유토와 뽀뽀… 추성훈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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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23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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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평소 추성훈의 곁을 떠나지 않던 딸 사랑이가 갑자기 어색한 태도를 취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최근 진행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 촬영에는 추성훈이 사랑이를 유치원에 데려다 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랑이가 유치원에 도착하자 남자 친구 유토가 달려 나왔고 잠시 경계하던 사랑이는 곧 유토를 따라다니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유토는 사랑이에게 온갖 장난감을 선물하며 잘해주다가도 사랑이가 포도를 독차지하자 “이 선 넘어오지마”라며 강경한 태도를 취해 또 다른 냉전을 예고했다.

하지만 유토는 헤어지기 직전 기습 뽀뽀로 사랑이와의 관계 회복을 시도했고 이에 사랑이는 쑥스러워하면서도 기분 좋은 웃음을 지어보였다.

곧 이어 아빠 추성훈이 돌아오자 사랑이는 갑자기 아빠를 어색해하며 멀찍이 떨어져 걸어 추성훈을 어리둥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23일 일요일 오후 4시 55분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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