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윤소 기자 = 22일 홍보 보고회에는 정지연 홍익대학교 홍보광고학과 교수 등 3명의 자문 교수와 용역업체 관계자, 세종시 홍보 관련 담당 등 17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세종시의 주요시책 분석뿐 아니라 시정만족도, 도시발전 비전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실행 가능한 구체적 행동계획을 도출하기 위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정지연 교수는 ‘행복도시건설청과 연계한 홍보로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으며, 이종혁 광운대학교 교수는 ‘관광‧투자유치‧농특산물‧문화 등과 세종시만의 문화운동을 더해 타 지역과 차별화할 것’ 등을 주문했다.
신동학 공보관은 “올해는 세종시 출범 3년차로 세종시만의 이미지를 구축할 수 있는 홍보를 통해 시민이 행복한 도시, 어울림과 창조의 세종시를 만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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