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 김치전 사건, 네티즌 “배우자 잘 만나야 하는 가장 좋은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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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23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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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하 김치전 [사진=tvN 방송 캡처]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방송인 정준하의 김치전 사건 회고에 네티즌들의 의견이 이어지고 있다.

정준하 김치전 사건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준하 김치전 사건 당시 정말 얄미웠다” “배우자 잘 만나야하는지 보여주는 가장 좋은 예” “그때 정말 화났지 그래도 점점 성격 변해가는 것 같아서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난 22일 방송된 tvN 주말 예능프로그램 'SNL 코리아'에는 정준하는 “김치전 사건은 내게 터닝 포인트가 됐다. 당시 무지하게 욕 먹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과거 MBC ‘무한도전’에서 정준하는 요리연구가 명현지 셰프의 말을 듣지 않고 제멋대로 김치전을 만들다 갈등을 일으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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