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덕양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시민단체와 손잡고 ‘암 예방의 날’ 캠페인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3-23 18:4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고기석 기자 = 고양시덕양구보건소는 지난 21일 암 예방의 날을 맞아‘암은 개인의 건강생활실천과 조기검진으로 예방이 가능하다’라는 표어를 내세워 암 예방과 금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고양덕양일산지사와 시민단체 20여명이 암의 주범 중 하나인 흡연의 폐해와 금연을 홍보하기 위해 한마음으로 동참했다.

덕양구보건소는 사망원인 1위인 암에 대한 이해를 돕는 내용물을 전시하고 조기검진과 예방수칙을 실천함으로써 암을 예방할 수 있다는 내용이 담긴 리플릿과 홍보물 등을 시민들에게 배포했다.

또한 “흡연은 암발생율을 높일 뿐만 아니라 간접흡연자에게도 건강에 심각한 위협이 된다”는 사실을 알려 흡연자에게 경각심을 주고, 금연 결심자를 위해 현장에서 금연상담과 금연보조제를 지급하는 등 장기적으로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돕는 금연클리닉 행사도 가졌다.

‘암 예방의 날’은 암 발생의 1/3은 예방이 가능하고 1/3은 조기진단과 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며 나머지 1/3은 암환자라도 적절한 치료가 있으면 완화가 가능하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3, 2, 1에 의미를 두어 보건복지부가 3월21일로 정한 것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