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캠페인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고양덕양일산지사와 시민단체 20여명이 암의 주범 중 하나인 흡연의 폐해와 금연을 홍보하기 위해 한마음으로 동참했다.
덕양구보건소는 사망원인 1위인 암에 대한 이해를 돕는 내용물을 전시하고 조기검진과 예방수칙을 실천함으로써 암을 예방할 수 있다는 내용이 담긴 리플릿과 홍보물 등을 시민들에게 배포했다.
또한 “흡연은 암발생율을 높일 뿐만 아니라 간접흡연자에게도 건강에 심각한 위협이 된다”는 사실을 알려 흡연자에게 경각심을 주고, 금연 결심자를 위해 현장에서 금연상담과 금연보조제를 지급하는 등 장기적으로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돕는 금연클리닉 행사도 가졌다.
‘암 예방의 날’은 암 발생의 1/3은 예방이 가능하고 1/3은 조기진단과 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며 나머지 1/3은 암환자라도 적절한 치료가 있으면 완화가 가능하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3, 2, 1에 의미를 두어 보건복지부가 3월21일로 정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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