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서재원(56) 전 포항시의회 의원은 6ㆍ4 지방선거 포항시의회 차 선거구 예비후보에 출사표를 던지고 지난 21일 구룡포에서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가졌다.
서 전 의원은 이날 “장기면에 추진 중인 블루벨리 산업단지와 구룡포·대보 해양수산발전을 위해 모든 열정을 쏟겠다”며 “주민을 섬기며 지역발전 뿐 아니라 환동해안 포항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과메기와 대게의 해외진출 모색과 여성, 장애인 등 복지정책을 비롯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희생하는 지역일꾼이 될 것을 다짐한다”며, “특히 농·어민들의 마음을 헤아리는 정직과 의리 있는 참 일꾼으로서 항상 봉사하는 지역 지킴이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서 전 의원은 3,4,5대 포항시의회 의원을 지냈으며, 구룡포초·중, 포항고(26회), 포항1대학을 졸업했다.
또한 제4대 포항시의회 건설도시위원장을 비롯 포항시지역경제협의회, 수산조정위원회 위원을 역임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구룡포, 장기, 대보, 동해면 발전을 기원하는 1000여명의 지지자들이 참석해 필승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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