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ㆍ메르켈, 크림반도의 OSCE감시활동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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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24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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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메르켈 독일 총리는 23일(현지시간) 전화 회담을 갖고 유럽안보협력기구(OSEC)가 우크라이나 남동부에 파견을 결정한 국제감시단의 활동에 지지를 보내는데 대해 의견이 일치했다고 러시아 대통령부가 발표했다.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24일 우크라이나 문제에 대한 논의를 위해 G7 정상회의가 열릴 예정이다. 크림 반도 합병 결정으로 러시아가 국제적으로 고립하는 가운데, 이번 전화 회담에서 위기 타개를 위해 일정한 협조를 유지할 가능성을 내비친 것으로 보인다고 지지통신은 보도했다.  
 

[사진] 신화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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