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EZ의 새로운 10년은 영종에서 시작하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3-24 07:5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영종도 복합리조트 카지노 사전심사 적합 통과에 따른 본격적인 행정지원 시스템 구축 가동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경제자유구역청(청장 이종철)은 지난 18일 문화체육관광부의「영종도 복합리조트 카지노 사업에 대한 사전심사 적합 통보」발표에 따른 본격적인 행정지원 시스템을 구성 운영하기로 했다.

이종철 청장을 T/F Team 단장으로 도시공사, 미단시티(주),리포& 시저스 코리아 등 유관기관이 머리를 맞대고 주2회 「영종도 복합리조트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논의에 들어가기로 하였다.

T/F Team 에서는 사업추진에 따른 각종 규제 등 리스크 해결 분과, 각종 인허가 추진에 따른 행정지원분과, 각종 영향평가 등 기술지원분과, Main-Target 투자유치분과 등 구성하여 설계 및 인허가 과정을 거쳐 내년 초 착공, 향후 사업추진이 계획대로 추진 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해 나아갈 것임을 밝혔다.

준비기간 2개월, 인허가기간 12개월 2015년 6월 착공, 건설기간 34개월(8개월 패스트트랙) 등 향후 2018년 리조트 오픈, 카지노 최종허가 까지의 촉박한 기간을 서브하기 위한, 특히 설계 및 인허가 과정의 리스크를 사전에 제거 하기위한 One-Stop 민원서비스 시스템의 가동을 통하여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IFEZ-영종하늘도시의 활성화를 위한 Main-Target을 설정하여 투자자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벌이기로 하였다.

우선△ 인천만의 강점을 십분 살려 서울·수도권 생활권, 대도시의 대중적 문화공유 가능, 경제자유구역으로서 외국인 투자 적극배려, △찾아가는 서비스 추구, 용도변경 등 적극적인 행정을 지원하고(From Office To Field) 인천투자는 바로 지금이라는 홍보전략으로 다양한 용도의 대규모의 투자처(신도시, 산업용지, 관광용지 등) 안내,△ 현정부 영종 송도지구 관광서비스 집중육성 정책에 따라 바로 지금이 투자적기라는 점을 대대적으로홍보하여 투자유치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아울러 △부동산투자 이민제의 제도개선 노력에도 박차를 가하여 최소 투자금액이 7억원으로 설정되어 수요자의 확보에 어려움이 있어 이를 제주도 수준(5억원)의 현실적인 투자 기준금액 설정을 위한 노력과,△ 투자대상에 있어 휴양목적 체류시설로 제한함으로서 수요자의 다양한 투자 욕구를 수용할 수 없어 자녀교육·여행 등 해외 자본가의 지속적인 거주와 경제활동을 위한 외국인분양아파트, 단독주택 등 주택에 대한 투자 대상을 폭넓게 지정하고 특정지역으로 한정한 것을 IFEZ-영종하늘도시 전체로 확대 하는 등 중앙부처와 지속적인 대화를 통한 제도개선으로 복합서비스 관련사업 및 부동산투자 이민제 등과 연계한 다양한 콘텐츠 유치를 통해 인천국제공항과의 시너지 효과를 거양하고 영종지역 외국인의 부동산에 대한 투자를 촉진하여 그동안 침체된 영종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이종철 인천경제청장은 IFEZ의 새로운 10년은 영종공항도시에서 시작한다는 각오로 먹거리, 놀거리, 쉴거리 등 즐길 수 있는 거리를 조성하는 등 우리나라 서비스산업의 교두보를 선점하고 인천경제자유구역이 글로벌 서비스산업의 거점으로 육성하기로 하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