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약품ㆍ한국화이자제약, 비아그라 전략적 판매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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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24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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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아 한국화이자제약 부사장(왼쪽)과 어진 안국약품 사장이 비아그라 동동 프로모션 협약식을 했다[사진제공=안국약품]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안국약품과 한국화이자제약은 발기부전 치료제인 ‘비아그라 및 비아그라 엘’의 코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계약 체결로 안국약품은 한국화이자제약과 함께 비아그라 및 비아그라 엘의 의원 채널 판매를 시작하며, 한국화이자제약은 종병 및 의원 시장에서 자체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된다.

김선아 한국화이자제약 이스태블리쉬드 제약사업부문 부사장은 “의원 채널의 중요성이 점점 높아짐에 따라, 의원 채널에서의 가능성을 고려해 많은 경험을 갖춘 안국약품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어진 안국약품 대표는 “비아그라의 전략적 판매 제휴가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에서 비아그라의 제2의 도약과 함께 두 회사가 발전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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