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도박’ 앤디, 신화 콘서트 깜짝 등장… 자숙 안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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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24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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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 [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그룹 신화 멤버 앤디가 5개월 만에 공식 석상에 모습을 보였다.

신화는 23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신화 단독콘서트 ‘SHINHWA 16TH ANNIVERSARY CONCERT-HERE’가 개최했다.

이날 지난해 11월 불법도박 혐의 사실로 자숙 중인 앤디가 앙코르 무대가 끝나고 갑작스럽게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무대에 오른 앤디는 객석을 향해 인사를 건넨 뒤 “여러분 앞에 서도 될지 용기가 나지 않아서 많이 망설였다. 하지만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어서 이 자리에 섰다. 팬들과 멤버 형들 진심으로 미안하고 죄송하다”고 털어놨다.

한편 멤버 이민우는 “오는 10월 앤디까지 포함해 완전체 컴백할 것”이라고 다음 앨범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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