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아’ 주말 95만명 관람…누적관객수 113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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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24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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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양성 영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8만 관객 역대 최단기간 기록

[사진=영화 '노아' 스틸컷]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블록버스터 ‘노아’의 흥행이 무섭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노아’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95만 800여명의 선택을 받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113만 3400여명.

김희애, 고아성, 김유정, 김향기 주연의 ‘우아한 거짓말’이 33만 3500여명으로 뒤를 이었다.

고공액션 영화 ‘논스톱’이 11만 3100여명을 불러들이며 3위에 랭크됐다. 개봉 이후 201만 3800여명이 관람했다.

4위는 ‘300: 제국의 부활’로 9만 9400여명을 끌어들였다. 누적관객수는 153만 8300여명이다.

이어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이 다양성 영화로는 역대 최단기간으로 8만 관객을 돌파해 눈길을 모았다.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의 관객수는 7만 2900여명으로 누적관객수 8만 3100여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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