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IBK투자증권·케이스톤파트너스 컨소시엄 PEF는 현재 보유한 금호고속 지분 100%를 올해 하반기에 매물로 내놓을 예정이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현재 금호고속의 우선매수협상권을 보유하고 있어 가장 유력한 인수 후보자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지난 1월 금호고속이 5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던 금호리조트의 나머지 50%지분을 CJ대한통운으로부터 다시 사들였다.
앞서 금호아시아나는 지난 2012년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던 계열사 금호리조트의 지분을 구조조정 과정에서 금호고속(50%)과 CJ대한통운(50%)에 매각한 바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