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버쿠젠은 24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레버쿠젠에 위치한 바이아레나서 열린 2013~14 분데스리가 26라운드 호펜하임과 홈경기서 2-3으로 패했다.
레버쿠젠은 슈테판 키슬링이 골을 넣기는 했지만 시드니 샘과 곤살로 카스트로, 라스 벤더 등 공격에 가담하는 선수들 대부분이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결국 레버쿠젠은 후반 종료 직전 골을 내주며 2-3으로 패배했다.
이날 경기에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한 차례의 슈팅만 기록하는 등 큰 활약 없이 뛰다 후반 후반 25분 에렌 데르디요크와 교체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