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선두권에 3타 뒤진채 대회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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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24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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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LPGA투어 JTBC 파운더스컵 16언더파…올시즌 치른 세 대회에서 우승컵 들어올리지 못해

박인비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박인비(KB금융그룹)가 미국LPGA투어 ‘JTBC 파운더스컵’에서 4라운드합계 16언더파 272타로 선두권에 3타 뒤진채 대회를 마쳤다.

16명이 4라운드를 진행중인 오전 9시10분 현재 공동 6위다. 박인비는 이로써 올해 출전한 투어 세 대회에서 우승소식을 전하지 못했으나 상위권에 랭크되는 호조를 보였다. 그는 2월 혼다 LPGA 타일랜드에서 2위, 3월 HSBC 위민스 챔피언스에서 공동 4위를 기록했다.

캐리 웹(호주)은 합계 19언더파 269타의 단독 1위로 경기를 마쳤다. 세계랭킹 3위 스테이시 루이스(미국)는 합계 18언더파 270타,태국의 포나농 파틀럼(볼빅)은 합계 17언더파 271타로 그 뒤를 이었다.

양희영(KB금융그룹)과 뉴질랜드 교포 고보경(17·리디아 고)은 각각 14번홀, 13번홀까지 중간합계 17언더파로 3위를 달리고 있다.
선두와 2타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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