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 (주)네오아레나(대표 박진환)는 (주)레드픽(대표 신봉철)에서 개발한 원터치공성배틀RPG ‘베나토르’의 비공개테스트에 참가할 인원을 24일 오후 3시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마감은 오는 31일까지며 비공개테스트는 31일부터 4월 6일까지 진행된다.
네오아레나의 첫번째 RPG인 ‘베나토르’는 출시 전부터 ‘히어로즈’라는 이름으로 공개돼 약 200여 종의 영웅을 육성하는 재미와 다양한 전투 모드 등의 특징으로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비공개테스트에 참여한 전원에게는 이후 사전공개서비스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게임 머니와 아이템 등을 지급하고, 비공개테스트에서 일정 레벨 이상 도달한 유저 중 추첨을 통하여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또한, 비공개테스트 종료 후에 정식 서비스에 앞서 쇼케이스를 개최, 푸짐한 경품과 함께 게임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비공개테스트와 쇼케이스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venator.neoarena.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네오아레나 황성익 본부장은 “베나토르는 그 동안 포커스 그룹 테스트 등을 통해 게임의 완성도를 높여 왔다. 정식 서비스 전에 유저들의 의견을 한 번 더 청취하기 위해 비공개테스트를 진행하게 되었다. 많이 참여해서 다양한 의견을 주시기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베나토르’는 4월 말 SK플래닛에서 제공하고 있는 티스토어를 통해 사전공개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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