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매대상 물건은 정태수 전 한보그룹 회장이 소유했던 서울특별시 강남구 대치동 1020-1의 토지 2,190㎡로 공시지가는 217억원, 시세는 300억원 정도로 추산되고 있다.
캠코는 수임된 물건에 대해 감정평가와 현황조사에 이어 공고절차를 거쳐 6월 전자자산처분시스템인 온비드(www.onbid.co.kr)에서 공개경쟁입찰을 통해 올해 내 매각대금까지 회수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캠코는 2007년부터 2010년까지 수임 받은 정 전 회장의 회원권 등을 공매로 처분해 15억3500만원을 국고로 납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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